"월요일 인양 가능성 기대...48시간 중요"

"월요일 인양 가능성 기대...48시간 중요"

2019.06.08. 오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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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다뉴브 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를 인양하는 작업이 이르면 다음 주 월요일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헝가리 대테러청은 현지시각 오늘(8일) 현지 언론을 상대로 브리핑을 열고, 이르면 오는 10일 사고 선박 인양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헝가리 측은 현재 와이어, 철선을 선체에 묶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특히 향후 48시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재 얇은 유도 와이어 설치를 마쳤고, 굵은 와이어만 남은 상태며 현지시각 내일(9일)부터는 이 굵은 와이어를 당기는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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