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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전쟁 원하면 종말 맞을 것"...중동 '초긴장'
Posted : 2019-05-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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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전쟁을 원하면 종말을 맞을 것이라며 협박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에 이어 바레인도 자국민 철수를 권고한 가운데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김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종말'이라는 단어까지 사용하며 강력한 경고장을 보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이란이 싸우길 원한다면 그것은 공식적인 종말이 될 것이라며, 다시는 미국을 협박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페르시아 만에 배치된 미 군함을 겨냥해 미사일 타격을 경고하고, 총사령관이 전쟁 불사를 선언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발끈 한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파병설을 부인하면서도 군사행동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우리가 그런 계획을 세우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12만 명보다 훨씬 많은 병력을 파견하게 될 겁니다.]

실제로 미국은 최근 친이란 민병대가 있는 이라크에서 자국민을 철수시켰고, 페르시아만을 지나는 민간항공기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바레인도 이란과 이라크에 있는 자국민에 철수를 권고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압박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난 2017년 북한을 향해 미국을 더 협박하면 화염과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고 한 언급이 떠오른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영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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