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하코네산 화산성 지진 증가...출입 규제

日 하코네산 화산성 지진 증가...출입 규제

2019.05.19. 오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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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 가나가와현의 유명 온천관광지인 하코네산에서 화산 지진 활동이 증가해 분화 경계 수위가 한 단계 올랐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하코네산에서 화산성 지진 횟수가 급증해 분화 경계 수위를 유의에서 분화구 주변 출입 규제로 한 단계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코네산에서는 어제 아시노 호수 서안을 진원으로 하는 화산성 지진이 45회로 급증했습니다.

하코네산은 13세기 이후 약 800년 만인 2015년 6∼7월 소규모 분화가 일어나 한동안 입산이 규제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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