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조만간 화웨이 거래제한 축소 가능성"

"美, 조만간 화웨이 거래제한 축소 가능성"

2019.05.18. 오전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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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가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에 대한 거래 제한을 조만간 축소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상무부 대변인은 임시 일반면허를 발급해 화웨이 장비를 보유한 기업과 개인들에게 통신망과 장비의 신뢰성을 유지할 시간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임시 일반면허는 90일간 효력이 있지만, 새로운 거래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부 위협으로부터 미국 정보통신을 보호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자, 미국 상무부는 화웨이와 70개 계열사를 거래 제한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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