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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는 미국과 "전쟁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메네이는 현지 시간 14일 이란 각료들에게 한 연설에서 이란과 미국의 대결은 군사적 충돌보다는 의지의 시험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메네이는 또 어떤 전쟁도 없을 것이기 때문에 이 대결은 군사적인 것은 아니고 이란이나 미국 어느 쪽도 전쟁을 원하지는 않으며 자국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메네이는 그러면서 이란이 미국에 저항할 것이라며 의지가 더 굳건한 만큼 미국은 이 대결에서 후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 소치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근본적으로 이란과의 전쟁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하메네이는 현지 시간 14일 이란 각료들에게 한 연설에서 이란과 미국의 대결은 군사적 충돌보다는 의지의 시험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메네이는 또 어떤 전쟁도 없을 것이기 때문에 이 대결은 군사적인 것은 아니고 이란이나 미국 어느 쪽도 전쟁을 원하지는 않으며 자국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메네이는 그러면서 이란이 미국에 저항할 것이라며 의지가 더 굳건한 만큼 미국은 이 대결에서 후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 소치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근본적으로 이란과의 전쟁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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