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일대일로' 이어 '亞 문명 대화'로 세 규합

中, '일대일로' 이어 '亞 문명 대화'로 세 규합

2019.05.09. 오후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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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지난달 '일대일로 정상포럼'을 개최한 데 이어 이번 달에는 '아시아 문명 대화 대회'라는 행사를 열어, 아시아 지역에서 국가들을 대상으로 세 모으기에 나섭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아시아 문명 대화 대회' 행사가 오는 15일부터 베이징에서 열린다면서, 시진핑 국가 주석이 참석해 아시아의 통합과 다자주의를 강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또 '아시아 문명 대화 대회'는 인류 운명 공동체를 구축하자는 시진핑 주석의 제안으로 창설될 것으로 '일대일로 정상포럼'과 '세계 원예 박람회'에 이어 중국이 개최하는 중요한 국제행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아시아 문명 대화 대회'에는 캄보디아와 싱가포르 등 아시아 47개국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북한도 고위급 대표단을 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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