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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관표 주일대사 "한일 의사소통 강화 중요"
Posted : 2019-05-09 10:21
남관표 신임 주일대사가 부임을 앞두고 서울에서 일본 언론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 간 의사소통 강화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남 신임 대사는 이 자리에서 많은 사람이 현재의 한일 관계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면서 자신의 부임이 한일관계 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남 대사는 이어 현재의 한일 관계는 문재인 대통령의 생각이나 지향하고 있는 방향과 차이가 있다면서 관계 악화의 원인을 상대의 탓으로 하지 말고 서로 존중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역사 문제와 안보, 경제 등 다른 분야 문제를 분리해 대응하는 우리 정부의 '투트랙 정책'에 대해서는 현재 대단히 유감스러운 상황이 돼 있는데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사 문제에 대해 우리 정부 입장을 일본에 끈기 있게 전달하면서도 관계 전반을 냉각시키지 않도록 외교관이 최대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남 대사에 대해 최근까지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을 역임한 문 대통령의 측근이며 일본에 근무한 경험이 있다는 점을 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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