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류허 부총리, 예정대로 美 방문...9일부터 협상

中 류허 부총리, 예정대로 美 방문...9일부터 협상

2019.05.07. 오후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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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확대 발표로 미중 무역협상이 고비를 맞고 있는 가운데 중국 측 협상 대표인 류허 경제부총리가 당초 예정대로 미국을 방문해 협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오늘 이같이 밝히고 류 부총리의 방문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또 류허 부총리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혀 예정됐던 워싱턴에서의 11차 고위급 무역협상에 참석하는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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