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함식에서 최신 핵 잠수함 선두에 배치

中, 관함식에서 최신 핵 잠수함 선두에 배치

2019.04.23. 오후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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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해군 창설 70주년 기념 관함식에서 최신예 핵잠수함을 선두에 세우면서 해군력을 과시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이번 관함식에서 시진핑 국가 주석이 8척으로 구성된 잠수함 편대를 가장 먼저 사열했다면서, 전략무기인 핵잠수함을 앞세운 것은 의미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관함식에서는 또 중국 최초의 항공모함인 랴오닝호가 함재기를 탑재한 상태로 사열을 받았습니다.

흐린 날씨 속에 칭다오에서 열린 관함식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과 러시아 등 13개국의 군함이 참가했으며, 미국은 불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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