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남서부서 폭우로 산사태...최소 19명 사상

콜롬비아 남서부서 폭우로 산사태...최소 19명 사상

2019.04.22. 오전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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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남서부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다고 카라콜 TV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콜롬비아 재난 구호청은 현지 시각 21일 새벽 보고타에서 남서쪽으로 약 630 킬로미터 떨어진 카우카 주 로사스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일어나 최소 8채의 가옥을 덮쳤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5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장에 파견된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판 아메리칸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 통행이 금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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