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성당 인근 '노란 조끼' 시위

노트르담 성당 인근 '노란 조끼' 시위

2019.04.21. 오전 00:0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현지시각 20일 프랑스 수도 파리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스물세 번째 '노란 조끼' 시위가 열렸습니다.

일부 시위대는 최근 화재가 발생한 노트르담 대성당 쪽으로 향했으나 이 지역을 보안구역으로 설정한 경찰에 가로막혔습니다.

경찰은 오후 들어 126명을 체포했으며, 파리로 진입하는 이들을 포함해 만천 명을 검문검색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전국에 경찰 6만 명을 배치해 폭력시위에 대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