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북미, 한반도 정세 완화 위해 모두 노력해야"

中, "북미, 한반도 정세 완화 위해 모두 노력해야"

2019.04.18. 오후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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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북한의 신형 전술 유도무기 발사 시험과 관련해 북미 양측에 한반도 정세 완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논평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루캉 대변인은 또 북한의 전술 유도무기 시험에 앞서 사전 통보를 받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제공할 정보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7일 신형 전술 유도무기의 사격 시험을 지도하고, 국방과학기술의 최첨단화 등을 위한 목표를 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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