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이혼' 아마존 베이조스 연인도 이혼 소송

'가장 비싼 이혼' 아마존 베이조스 연인도 이혼 소송

2019.04.06. 오후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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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가 부인에게 위자료 40조 원을 주기로 하고 이혼을 마무리한 다음 날, 베이조스의 연인도 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외신들은 베이조스와 만나고 있는 로런 산체스가 남편인 할리우드 에이전트 패트릭 화이트셀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폭스TV 앵커 출신인 산체스는 헬기 조종사 면허를 따고 항공촬영업체를 운영해왔고, 베이조스의 항공우주탐사업체 관련 영상 작업을 하다가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자료로 아마존 지분 25%, 40조 원을 받게 된 제프 베이조스의 부인 매켄지 베이조스는 단숨에 세계에서 4번째로 재산이 많은 여성 부호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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