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국채 금리 역전 현상에 급락

뉴욕증시, 국채 금리 역전 현상에 급락

2019.03.23. 오전 06:3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뉴욕증시가 미 국채의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나타나는 등 경기침체 우려가 급부상한 여파로 급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1.77% 급락한 25,502.32에 거래를 마쳤고, S&P 500 지수는 1.9% 내린 2,800.7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 폭락한 7,642.6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 국채시장에서 장중 국채 3개월물 금리와 10년물 금리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역전되면서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