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개막전 선발 확정...박찬호 이후 역대 2번째

류현진, 개막전 선발 확정...박찬호 이후 역대 2번째

2019.03.23. 오전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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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개막전 선발 확정...박찬호 이후 역대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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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이 박찬호 이후 한국인 투수로는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개막전 선발 투수로 등판합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말을 인용해 류현진이 다저스 개막전 선발 투수로 확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류현진은 오는 29일 오전 5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섭니다.

상대 팀 선발은 잭 그레인키입니다.

올해로 메이저리그에서 7번째 시즌을 맞는 류현진이 개막전 선발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한국인 투수로는 박찬호 이후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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