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후쿠시마 주변 농산물 첫 수입 허가

中, 후쿠시마 주변 농산물 첫 수입 허가

2018.11.30. 오후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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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당시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 이후 금지했던 원전 주변 지역 농산물 수입을 재개했습니다.

중국 세관 당국은 일본 후쿠시마원전 주변에 있는 니가타 현에서 생산된 쌀의 수입을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원전폭발 사고 이후 후쿠시마를 비롯해 미야기와 이바라키 등 원전 주변 10개 현에서 생산된 식품과 사료 수입을 금지해 왔습니다.

이번 수입 재개는 지난달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방중 이후 개선된 양국 관계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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