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유통주 부진에 급락...다우 2.21% ↓

뉴욕 증시 유통주 부진에 급락...다우 2.21% ↓

2018.11.21. 오전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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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유통 주 부진과 기술주 불안에 또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시장에서 다우지수는 2.21% 급락한 2만4천465.64에 거래를 마쳤고 S&P500 지수도 1.82% 내린 2천641.89에 장을 마쳤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1.7% 하락한 6천908.82에 장을 마쳤습니다.

다우와 S&P 500지수는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습니다.

오늘 뉴욕증시는 소매판매 업체 '타겟'의 3분기 실적이 예상에 못 미치면서 10% 넘게 급락했고 애플이 5% 가까이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국제유가가 수요 감소 전망에 공급 증가 우려까지 겹치며 6.6% 폭락한 것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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