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브렉시트부 장관 사임..."합의안, 국민에 약속했던 것과 달라"

英 브렉시트부 장관 사임..."합의안, 국민에 약속했던 것과 달라"

2018.11.15. 오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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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랍 영국 브렉시트부 장관이 영국과 유럽연합, EU가 브렉시트 협상 합의에 이른 지 이틀 만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랍 장관은 이번 브렉시트 합의 내용은 지난해 총선 당시 보수당의 공약과 거리가 멀다며 현지시갈 15일 오전 테리사 메이 총리에게 장관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전했습니다.

전임 데이비드 데이비스 장관도 4개월 전 테리사 메이 총리의 '소프트 브렉시트' 전략에 반발해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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