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의 기능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참고 하세요.

깊고 좁은 6m 우물에 빠진 아이 네 시간 만에 구조
깊고 좁은 6m 우물에 빠진 아이 네 시간 만에 구조
Posted : 2018-11-15 17:20

깊이 6m 우물에 빠진 4세 아동이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5일 무하마드 아데브(Muhammad Adeeb·4)가 파키스탄 펀자브 시에 있는 시골 마을의 좁고 깊은 우물에 빠졌다. 아이와 함께 놀던 사촌 우사마(Usama·4)는 즉시 가족에게 달려가 사고 소식을 알렸지만 우물의 지름이 25cm로 너무 좁아 아무도 아이를 구해낼 수 없었다. 주민들이 구조대를 불렀지만 워낙 인적이 드문 시골 마을이라 구조팀이 우물에 도착하기까지는 세 시간이 넘게 걸렸다.

천신만고 끝에 구조대가 도착했지만 장비가 들어가기에는 우물은 너무 좁았다. 구조대는 플라스틱 파이프와 로프를 이용해 아이를 끌어 올렸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우물 주변으로 모여들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아데브는 온몸에 진흙을 뒤집어쓰고 있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채 우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네 시간 만에 아이가 우물 밖으로 나왔을 때 마을 사람들은 모두 환호성과 함께 박수를 보냈다.

아데브의 아버지인 무함마드 노만 (Mohammad Noman)은 "아들이 우물 안에 빠졌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나 절망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운이 좋았다"며 "아이가 다치지 않고 구조되었다는 사실에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댓글등 이미지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