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천 달러선 붕괴...시총도 1천억 달러 밑으로

비트코인, 6천 달러선 붕괴...시총도 1천억 달러 밑으로

2018.11.15. 오후 4:5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지난 몇 달간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여왔던 가상 화폐 가치가 또다시 일제히 폭락했습니다.

세계 최대 가상 화폐인 비트코인은 어제 9% 하락한 5천640달러 36센트에 거래되면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1시 50분 기준 975억 달러로, 시총이 천억 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이라고 미 경제매체 CNBC는 전했습니다.

또 다른 가상 화폐 '이더리움'과 '리플'은 어제 각각 13%, 15% 폭락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