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현지시각 12일 펴낸 보고서에서 이란이 핵 합의 사항을 계속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미국이 지난 5일 이란에 대한 2단계 제재를 복원한 뒤 처음 나온 것입니다.
IAEA는 이란의 중수, 저농축 우라늄 보유량이 각각 한도인 130t, 300kg을 초과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중국 등 6개국과 이란이 체결한 핵 합의는 이란이 IAEA로부터 핵 관련 실태를 점검받는 대신 경제 제재를 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지난 3월 이란 핵 합의 탈퇴를 선언하고 2단계에 걸쳐 경제 제재를 복원하면서 핵 합의 백지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IAEA는 2015년 7월 이란 핵 합의 체결 이후 3개월마다 이란의 이행 실태를 점검해 보고서로 내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번 보고서는 미국이 지난 5일 이란에 대한 2단계 제재를 복원한 뒤 처음 나온 것입니다.
IAEA는 이란의 중수, 저농축 우라늄 보유량이 각각 한도인 130t, 300kg을 초과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중국 등 6개국과 이란이 체결한 핵 합의는 이란이 IAEA로부터 핵 관련 실태를 점검받는 대신 경제 제재를 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지난 3월 이란 핵 합의 탈퇴를 선언하고 2단계에 걸쳐 경제 제재를 복원하면서 핵 합의 백지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IAEA는 2015년 7월 이란 핵 합의 체결 이후 3개월마다 이란의 이행 실태를 점검해 보고서로 내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