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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간선거가 끝난 직후 중국에 대한 거센 통상공세를 재개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 중국산 일반합금 알루미늄 판재에 반덤핑 관세와 상계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무부는 중국 업자들이 자국산 알루미늄 판재를 미국에 많게는 52% 낮은 가격에 팔았고, 중국 정부는 업자들에게 최고 116%의 보조금을 지급했다고 판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상무부는 중국산 대형구경 용접관에도 반덤핑 관세와 상계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의 이런 움직임은 중국에 대한 무역 공세는 미 의회의 세력 구도 변화와 관계가 없다는 것을 시사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상무부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 중국산 일반합금 알루미늄 판재에 반덤핑 관세와 상계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무부는 중국 업자들이 자국산 알루미늄 판재를 미국에 많게는 52% 낮은 가격에 팔았고, 중국 정부는 업자들에게 최고 116%의 보조금을 지급했다고 판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상무부는 중국산 대형구경 용접관에도 반덤핑 관세와 상계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의 이런 움직임은 중국에 대한 무역 공세는 미 의회의 세력 구도 변화와 관계가 없다는 것을 시사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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