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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미국시간 오는 9일 워싱턴에서 외교안보대화를 개최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원, 웨이펑허 국방부장과 오는 9일 만나 외교안보 대화를 갖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미중 양국은 지난달 중순 이 2+2 외교안보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지만 통상 마찰과 남중국해 등에서의 군사적 갈등이 심화함에 따라 일정을 연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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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원, 웨이펑허 국방부장과 오는 9일 만나 외교안보 대화를 갖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미중 양국은 지난달 중순 이 2+2 외교안보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지만 통상 마찰과 남중국해 등에서의 군사적 갈등이 심화함에 따라 일정을 연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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