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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미국이 이란 원유 제재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8개국에 예외를 인정한 것과 관련해 "영구적인 면제 조치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8개국 면제 조치에 대해 "지난 3∼4년간 이란산 석유를 구매해온 일부 국가의 경우 수입량을 '0'으로 줄이기 위해선 일정 기간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을 쥐어짜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한 다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더 많은 제재들이 다가오고 있다면서 현존하는 제재에 대해서도 매우 엄격하게 시행을 해 나갈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기업들의 대이란 거래와 투자 철수, 리알화 가치 하락 등을 거론하며 제재는 이란이 핵 개발과 테러리즘 등을 지속할 역량을 축소 시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볼턴 보좌관은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8개국 면제 조치에 대해 "지난 3∼4년간 이란산 석유를 구매해온 일부 국가의 경우 수입량을 '0'으로 줄이기 위해선 일정 기간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을 쥐어짜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한 다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더 많은 제재들이 다가오고 있다면서 현존하는 제재에 대해서도 매우 엄격하게 시행을 해 나갈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기업들의 대이란 거래와 투자 철수, 리알화 가치 하락 등을 거론하며 제재는 이란이 핵 개발과 테러리즘 등을 지속할 역량을 축소 시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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