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소니뮤직에서 식당 직원간 칼부림...2명 체포

런던 소니뮤직에서 식당 직원간 칼부림...2명 체포

2018.11.03. 오전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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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2일 오전 11시쯤 영국 런던 시내 켄싱턴 지역에 있는 소니뮤직 영국 본사에서 구내식당 종업원 간에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흉기를 사용한 2명을 현장에서 체포한 뒤 병원으로 후송했으며, 두 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테러 연관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직후 소니뮤직은 성명을 내고 "구내식당 직원 2명이 폭력적인 다툼을 벌였다"면서 "사건은 이제 런던 경찰이 맡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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