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친구 장난에 애꿎은 나이트클럽 경비원 '기절'

[영상] 친구 장난에 애꿎은 나이트클럽 경비원 '기절'

2018.11.02. 오후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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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 한 나이트클럽에서 덩치 큰 직원이 키 작은 여성에게 목을 졸리는 기습을 당해 기절했습니다.

어찌 된 영문인지 함께 보시죠.

조명이 움직이며 무대를 비추는 가운데 사람들이 흥겹게 춤을 추고 있는 나이트클럽입니다.

일반 유흥업소와 별반 다를 게 없는 이곳에 갑자기 진풍경이 벌어집니다.

한 여성이 남성에게 뒤로 달려들어 목을 조릅니다.

7초 가량 목이 졸린 남성, 여성과 함께 맥없이 쓰러집니다.

여성은 벌떡 일어났지만 기절했던 남성은 앉은 채로 있다가 몰려든 사람들의 부축을 받아 일어섭니다.

나이트클럽의 경비를 서던 건장한 남성을 목 졸라 의식을 잃게 한 주인공, 키 155cm 정도밖에 안 되는 22살 여성이었는데요.

경찰이 공개한 다른 CCTV 영상을 보면 이 여성의 여자친구가 몰래 장난으로 엉덩이를 쳤는데 곁에 있던 업소 직원이 그런 줄 알고 즉각 공격에 나선 것입니다.

목을 조른 여성은 교살 혐의로 기소됐다가 풀려났는데 그녀의 변호사는 이와 관련해 말을 아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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