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유대교 총격범 맹비난..."사형시켜야"

트럼프, 유대교 총격범 맹비난..."사형시켜야"

2018.10.29. 오전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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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명의 목숨을 앗아간 피츠버그 유대교 사원 총기 난사에 대해 사악한 반유대주의 공격은 인류에 대한 공격이라며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트위터에서 세계로부터 반유대주의라는 독을 뽑아낼 것이라며, 증오를 극복하기 위해 반드시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사람들이 이런 짓을 했을 때는 사형을 받아야 하며, 사형을 더 유행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무장한 경비원들이 안에 있었으면 범행을 중단시켰을 수도 있었을 거라며, '총을 막기 위해 총을 배치해야 한다'는 종전의 주장을 다시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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