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왕세자, 언론인 살해 무관" 주장

사우디 "왕세자, 언론인 살해 무관" 주장

2018.10.20. 오후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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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자국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살해 사건과 관련해, 배후로 지목된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전혀 관련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무함마드 왕세자는 카슈끄지를 사망에 이르게 한 작전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전했습니다.

사우디 정부는 앞서 카슈끄지가 터키 이스탄불의 사우디 총영사관을 방문했다가 살해 용의자들과의 말다툼 끝에 몸싸움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사망했다는 초기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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