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짜리 달 운석 50만 달러에 경매

5.5㎏짜리 달 운석 50만 달러에 경매

2018.10.11. 오후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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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프리카 북서부에서 발견된 달의 운석이 50만 달러, 우리 돈 5억7천만 원 이상의 가격으로 경매시장에 나왔습니다.

보스턴에 본사를 둔 'RR경매'는 이 운석이 오는 18일까지 온라인 경매에 부쳐진다고 밝혔습니다.

'부아가바'로 알려진 이 운석은 무게 5.5㎏에 지난해 모리타니 오지에서 발견됐지만, 지구에 떨어진 것은 수천 년 전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운석은 모두 6조각으로 돼 있고, 조각을 맞추기가 수수께끼 같다고 해 '달의 수수께끼'라는 별칭도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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