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日 우익 인사의 위안부상 발길질 비난

中, 日 우익 인사의 위안부상 발길질 비난

2018.09.11. 오후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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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는 일본 우익인사가 타이완에 최초로 설치된 위안부 동상에 발길질한 사건을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겅솽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사건은 타이완에서 공분을 불러일으켰다"면서 "위안부 강제 동원은 2차 세계대전 기간 일본 군국주의가 저지른 심각한 반인륜 범죄"라고 지적했습니다.

겅 대변인은 이어 "중국은 일본이 아시아 이웃 국가와 국제사회의 우려를 직시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관련 문제를 잘 처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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