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 "리잔수 방북은 오랜 전통과 관례에 따른 것"

中 외교부 "리잔수 방북은 오랜 전통과 관례에 따른 것"

2018.09.05. 오후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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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권수립 70주년 기념일에 중국 지도부 서열 3위인 리잔수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대표단을 파견하는 것은 오랜 우호 전통과 관례에 따른 것이라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리잔수 상무위원장의 방북과 관련해 "우호적인 이웃 국가인 중국과 북한이 중요한 경축 행사에 서로 축하를 보내는 것은 전통이자 관례"라고 말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이어 "중국은 리잔수 위원장의 이번 방북을 통해 북중이 공동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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