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국가안전국에 중국발 해킹 시도 지난해 23만건 달해

타이완 국가안전국에 중국발 해킹 시도 지난해 23만건 달해

2018.09.03. 오후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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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의 국정원에 해당하는 국가안전국은 중국 인터넷 부대로 추정되는 해커들의 국가안전국 공격 횟수가 2017년에 23만여 건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안전국은 입법원에 제출한 2019년 공개예산서에서 2017년에 국가안전국에 대한 중국발 해킹 시도가 23만3천745건이었다고 밝혔다고 타이완 자유시보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9만6천489건의 해킹 시도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국가안전국은 실시간 탐지와 방어로 중국발 해킹 시도를 막아 해킹이 성공한 경우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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