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루니 등 기사 작위 탈락...조세회피 때문"

"베컴·루니 등 기사 작위 탈락...조세회피 때문"

2018.09.01. 오후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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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루니 등 기사 작위 탈락...조세회피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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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사전 조사를 통해 조세회피 의혹이 있는 이들을 기사 작위나 훈장 수여자 명단에서 제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축구 스타인 데이비드 베컴이 지난해 기사 작위를 받지 못한 것은 세무당국의 조사에서 드러난 조세회피 의혹 때문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신문은 웨인 루니도 비슷한 사유로 기사 작위 수여 대상에서 탈락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가 대영제국 장교 훈장을 받지 못한 것도 세금 문제 때문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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