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 최고대표에 바첼레트 전 칠레 대통령 승인

유엔, 인권 최고대표에 바첼레트 전 칠레 대통령 승인

2018.08.11. 오전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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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회가 193개 유엔 회원국 전원 동의로 미첼 바첼레트 전 칠레 대통령을 신임 유엔 인권 최고대표로 승인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달 말 퇴임하는 자이드 라드 알 후세인 현 인권 최고대표 후임으로 바첼레트 전 대통령을 지명하고 유엔 총회에 통보했습니다.

바첼레트 전 대통령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칠레 첫 여성 대통령을 지냈고, 2010년부터 2013년까지는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유엔 여성 기구 총재를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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