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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모든 생명의 근원이자 중심체인 태양에 대한 인류의 대탐사가 오늘 시작됩니다.
미 항공우주국, NASA는 현지 시간 11일 새벽 플로리다의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파커 태양 탐사선'을 델타Ⅳ 대형 로켓에 실어 발사할 준비를 모두 마치고 카운트다운을 진행 중입니다.
미 항공우주국의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면 파커 탐사선은 현지 시간으로 11일 새벽 3시 대, 우리 시간으로는 오후 4시 대 발사돼 7년간의 대장정에 오르게 됩니다.
탐사선은 10월 초에 금성을 처음 지나고 11월에 태양과 만나게 됩니다.
파커 탐사선은 태양 대기 속으로 들어가 태양 대기의 가장 바깥층을 구성하고 있는 코로나가 태양 표면보다 수백, 수천 배 더 뜨거운 이유를 규명하고, 태양풍의 원인을 찾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 항공우주국, NASA는 현지 시간 11일 새벽 플로리다의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파커 태양 탐사선'을 델타Ⅳ 대형 로켓에 실어 발사할 준비를 모두 마치고 카운트다운을 진행 중입니다.
미 항공우주국의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면 파커 탐사선은 현지 시간으로 11일 새벽 3시 대, 우리 시간으로는 오후 4시 대 발사돼 7년간의 대장정에 오르게 됩니다.
탐사선은 10월 초에 금성을 처음 지나고 11월에 태양과 만나게 됩니다.
파커 탐사선은 태양 대기 속으로 들어가 태양 대기의 가장 바깥층을 구성하고 있는 코로나가 태양 표면보다 수백, 수천 배 더 뜨거운 이유를 규명하고, 태양풍의 원인을 찾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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