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라오스 대사 "라오스 정부, 인재 가능성에도 관심"

주라오스 대사 "라오스 정부, 인재 가능성에도 관심"

2018.07.29. 오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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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댐 사고와 관련해 라오스 정부가 인재 가능성에 대해서도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성순 주라오스대사는 라오스 정부는 자연재해에 비중을 두고 있지만 시공에 문제는 없었는지, 사고 전 제대로 전파가 됐는지 등 2가지에 관심을 두고 있다며 밝혔습니다.

또, 많은 양의 비가 와도 버틸 수 있도록 설계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견해를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라오스 정부가 애초 시공사인 SK건설, 태국 감리회사, 설계를 승인한 벨기에 트렉터벨 등이 자체 조사하라고 했지만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킬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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