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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리 왕자와 미국 배우 출신 메간 마클의 혼인미사, 즉 결혼식 설교자로 미국 성공회 소속 마이클 커리 '의장 주교'가 선정됐습니다.
현지 시각 12일 BBC는 켄싱턴 궁 공식 성명을 인용해, 미국 성공회 최고 지도자인 마이클 커리 의장 주교가 오는 19일 열리는 영국 해리 왕자의 혼인미사 설교자로 선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1978년 성공회 신부가 된 커리 주교는 지난 2015년 성공회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의장 주교에 임명됐으며, 평소 이민, 결혼, 가정 평등 등에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승희 [jo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 시각 12일 BBC는 켄싱턴 궁 공식 성명을 인용해, 미국 성공회 최고 지도자인 마이클 커리 의장 주교가 오는 19일 열리는 영국 해리 왕자의 혼인미사 설교자로 선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1978년 성공회 신부가 된 커리 주교는 지난 2015년 성공회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의장 주교에 임명됐으며, 평소 이민, 결혼, 가정 평등 등에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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