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보수장 "북핵은 실존 위협...대응 결정 시간 가까워져"

美 정보수장 "북핵은 실존 위협...대응 결정 시간 가까워져"

2018.02.14. 오전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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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코츠 미국 국가정보국 국장은 북한 핵 문제를 실존적 위협으로 규정하며 어떻게 대응할지 결정할 시간이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고 말했습니다.

코츠 국장은 상원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의 핵 개발 프로그램은 미국 뿐 아니라 북한에도 잠재적으로 실존적 위협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평화적 해결"며 다양한 방식으로 북한에 대한 최대의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츠 국장은 또 북한이 2016년 이후 미사일 시험에 속도를 냈고 올해는 더 많은 시험을 강행할 것 같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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