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 中 대북무역 감소 환영

트럼프 정부, 中 대북무역 감소 환영

2018.01.13. 오전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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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지난달 중국의 대북 무역액이 크게 줄었다는 소식에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정부는 중국의 대북무역이 급감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북한이 불법 프로그램을 끝내고 한반도 비핵화를 향해 나아갈 때까지 미국 주도로 전 세계가 가하는 최대의 압박 노력을 지지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브라이언 훅 미 국무부 정책기획관도 기자들과 만나, 중국이 대북제재에 있어 차이를 좁혔다며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더 잘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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