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800억 복권 당첨자는 20살 청년

美 4,800억 복권 당첨자는 20살 청년

2018.01.13. 오전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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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당첨된 4억5천만 달러, 4,800억 원짜리 메가밀리언 복권의 주인은 20살 청년으로 확인됐습니다.

행운의 주인공은 플로리다 포트리치에 사는 셰인 미슬러로, 일시불 수령을 선택해 2억8천120만 달러, 3천4억 원을 지급받게 된다고 플로리다 복권위원회가 밝혔습니다.

미슬러는 당첨금으로 다양한 관심사를 추구하고 싶다며, 가족도 돕고 남들을 도울 수 있는 좋은 일에도 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양대 복권인 메가밀리언의 당첨 확률은 3억250만 분의 1이며, 미슬러의 당첨 금액은 사상 4번째로 큰 액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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