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이-팔, 예루살렘 지위 정해야"

메르켈 "이-팔, 예루살렘 지위 정해야"

2017.12.08. 오전 03:4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메르켈 독일 총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 것과 관련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예루살렘의 국제적인 지위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예루살렘의 지위는 오슬로 협정 토대의 '2국가 해법'에 기초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에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다른 국가들은 현재의 긴장 상태를 악화시키는 조치를 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가브리엘 독일 외무장관도 예루살렘의 지위는 미국이 평화적인 합의를 깰 때까지는 배제된 문제였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