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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모토 도루 일본유신회 대표 등의 과거사 왜곡 망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부끄러운 과거를 직접 알리기 위해 지난 18일 일본을 방문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증언은 어제도 이어졌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는 어제 히로시마 여학원에서 일본 여대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열고 "전쟁 없는 평화세상을 원하며, 피해 여성들의 목소리에 일본 정부가 귀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제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오키나와에서 당시의 참상을 증언하고 일본 정부가 군의 관여를 인정하고 사죄할 것을 요구했던 또 다른 피해 여성인 김복동 할머니는 어제 히로시마로 이동해 관계자들과 합류했습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다음 달 2일까지 일본 내 7개 주요 도시를 돌며 일본 정치인들의 망언에 항의하고 자신이 겪은 과거사의 진실을 일본 사회에 알릴 계획입니다.
특히 오는 24일에는 "위안부는 불가피했고 강제동원의 증거가 없다"는 망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일본유신회의 하시모토 공동대표를 만나 직접 사죄를 요구할 계획입니다.
이번 회동은 하시모토 일본유신회 대표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간의 첫 만남이지만 자신의 지론을 굽히지 않고 있는 하시모토 대표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는 어제 히로시마 여학원에서 일본 여대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열고 "전쟁 없는 평화세상을 원하며, 피해 여성들의 목소리에 일본 정부가 귀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제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오키나와에서 당시의 참상을 증언하고 일본 정부가 군의 관여를 인정하고 사죄할 것을 요구했던 또 다른 피해 여성인 김복동 할머니는 어제 히로시마로 이동해 관계자들과 합류했습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다음 달 2일까지 일본 내 7개 주요 도시를 돌며 일본 정치인들의 망언에 항의하고 자신이 겪은 과거사의 진실을 일본 사회에 알릴 계획입니다.
특히 오는 24일에는 "위안부는 불가피했고 강제동원의 증거가 없다"는 망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일본유신회의 하시모토 공동대표를 만나 직접 사죄를 요구할 계획입니다.
이번 회동은 하시모토 일본유신회 대표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간의 첫 만남이지만 자신의 지론을 굽히지 않고 있는 하시모토 대표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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