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40대 남성, 상어에 물려 숨져

뉴질랜드 40대 남성, 상어에 물려 숨져

2013.02.27. 오후 6: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뉴질랜드 오클랜드 인근 바다에서 현지시간 오늘 오후, 상어 공격으로 한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뉴질랜드 경찰은 이날 오후 1시 반쯤, 서핑 장소로 유명한 오클랜드 서해안 무리와이 비치에서 상어의 공격을 받고 40대 남성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희생자의 시신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보트에 탄 경찰관들이 상어에 여러 발의 총격을 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클랜드 시당국은 사고가 일어난 직후 무리와이 비치를 폐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