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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검에 파견돼 '세관 마약수사 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백해룡 경정이, 과거 수사 검사들을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백 경정은 오늘(9일) YTN과의 통화에서, 수사를 책임졌던 서울중앙지검과 인천지검 소속 검사 2명을 입건했고 조만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범죄 인지 사실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현행법상 공수처는 현직 검사의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등 범죄에 대한 수사권을 갖고 있습니다.
백 경정은 합수단이 경찰 지휘부의 '외압 의혹'에 무혐의를 내린 데 대해서는, 정황 증거가 차고 넘친다고 반발하며, 검찰청과 관세청 등 6곳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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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경정은 합수단이 경찰 지휘부의 '외압 의혹'에 무혐의를 내린 데 대해서는, 정황 증거가 차고 넘친다고 반발하며, 검찰청과 관세청 등 6곳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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