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위, 성추행 혐의 장경태 의원 경찰 고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준강제추행과 직권남용 등 혐의로 오늘(2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서민위는 장 의원의 무책임한 일이 또 다른 사회적 혼란을 가중할 우려를 간과하면 권력에 의한 편법이 난무하고 사회적 균형마저 무너질 수 있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지난 10월 서울 여의도 음식점에서 보좌진 술자리에 뒤늦게 합류해 여성 비서관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YTN 조경원 (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