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내 몸에 이상이 있는지, 지금 상태가 괜찮은 것인지 궁금하지만 직접 병원까지 가기는 부담스러운 상황들이 많습니다.
최근 집에서 익숙한 전자 기기를 통해 신체 신호들을 파악하고, 뇌출혈과 같은 질환의 징후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연구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몸에 이상을 느낀 한 여성이 태블릿 PC 앞에서 AI와 대화를 시작합니다.
내장 카메라에 찍힌 것만으로 심박 수를 확인하고 산소포화도도 재봅니다.
[건강관리 서비스 AI : 심박수 체크를 위해 카메라를 사용해야 하는데 진행해도 될까요? (여성 : "응 그렇게 해줘.") "움직임이 없는 편안한 자세로 카메라를 바라봐 주세요.]
말이 어눌해지는 것 같다고 말하자 인공지능이 알아서 관련 검사를 시작합니다.
[건강관리 서비스 AI : 제가 하는 말을 따라 읽어보세요. 영수증을 받았다. (여성 : 영수증을 받았다.)]
국내 연구진들이 개발하고 있는 뇌졸중 관련 건강관리 서비스입니다.
[서우근 /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 한 번 (뇌졸중에) 걸렸던 분들은 본인이 발음 이상이 어느 정도 있는데 이것이 좋아진 것인지 나빠지신 것인지 평가가 좀 어렵고….]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자신이 편한 공간에서 익숙한 기기로 분석을 할 수 있는데, 별다른 수고 없이 몇 분이면 결과까지 알 수 있습니다.
병원을 오가기 부담스러운 고령층에게는 더 유용한 부분입니다.
뇌졸중 진단을 시작으로 다른 질병까지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서우근 /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 다양한 기구를 활용한 의료 정보를 통합해서 환자들이 본인의 건강을 직접 집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 서비스의 최종적인 목표입니다.]
물론 정부가 의료기기에 대해 세우고 있는 엄격한 규제의 벽을 넘어야 합니다.
인공지능이 보일 수 있는 거짓말, 이른바 '할루시네이션'은 현재 300여 회 반복 평가를 했을 때는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상용화가 되려면 훨씬 더 많은 환자 사례에 있어서도 이 부분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연구진은 지금의 모델을 바탕으로 최적의 의사 추천 등 기능을 더한다는 방침인 가운데, 인공지능이 나만의 기초 의료기관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YTN 김주영입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내 몸에 이상이 있는지, 지금 상태가 괜찮은 것인지 궁금하지만 직접 병원까지 가기는 부담스러운 상황들이 많습니다.
최근 집에서 익숙한 전자 기기를 통해 신체 신호들을 파악하고, 뇌출혈과 같은 질환의 징후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연구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몸에 이상을 느낀 한 여성이 태블릿 PC 앞에서 AI와 대화를 시작합니다.
내장 카메라에 찍힌 것만으로 심박 수를 확인하고 산소포화도도 재봅니다.
[건강관리 서비스 AI : 심박수 체크를 위해 카메라를 사용해야 하는데 진행해도 될까요? (여성 : "응 그렇게 해줘.") "움직임이 없는 편안한 자세로 카메라를 바라봐 주세요.]
말이 어눌해지는 것 같다고 말하자 인공지능이 알아서 관련 검사를 시작합니다.
[건강관리 서비스 AI : 제가 하는 말을 따라 읽어보세요. 영수증을 받았다. (여성 : 영수증을 받았다.)]
국내 연구진들이 개발하고 있는 뇌졸중 관련 건강관리 서비스입니다.
[서우근 /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 한 번 (뇌졸중에) 걸렸던 분들은 본인이 발음 이상이 어느 정도 있는데 이것이 좋아진 것인지 나빠지신 것인지 평가가 좀 어렵고….]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자신이 편한 공간에서 익숙한 기기로 분석을 할 수 있는데, 별다른 수고 없이 몇 분이면 결과까지 알 수 있습니다.
병원을 오가기 부담스러운 고령층에게는 더 유용한 부분입니다.
뇌졸중 진단을 시작으로 다른 질병까지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서우근 /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 다양한 기구를 활용한 의료 정보를 통합해서 환자들이 본인의 건강을 직접 집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 서비스의 최종적인 목표입니다.]
물론 정부가 의료기기에 대해 세우고 있는 엄격한 규제의 벽을 넘어야 합니다.
인공지능이 보일 수 있는 거짓말, 이른바 '할루시네이션'은 현재 300여 회 반복 평가를 했을 때는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상용화가 되려면 훨씬 더 많은 환자 사례에 있어서도 이 부분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연구진은 지금의 모델을 바탕으로 최적의 의사 추천 등 기능을 더한다는 방침인 가운데, 인공지능이 나만의 기초 의료기관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YTN 김주영입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