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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1차 주포로 알려진 이정필 씨가 김건희 씨 계좌를 관리하며 난 손해액을 김 씨에게 송금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정필 씨는 오늘(14일) 김건희 씨 재판 아홉 번째 공판기일에 증인으로 나와 김 씨에게 4천7백만 원을 준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 씨는 당시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김 씨가 손해를 본 금액을 보내달라고 부탁해 4천7백만 원을 송금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다만, 김 씨와 직접 손실 보전 약정을 한 적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특검은 이후에도 김건희 씨가 이 씨에게 도이치모터스 주가의 전망을 물어본 사실을 언급하며, 이 씨가 주가조작 하는 것을 김건희 씨가 알았던 것 아니냐고 추궁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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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김 씨와 직접 손실 보전 약정을 한 적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특검은 이후에도 김건희 씨가 이 씨에게 도이치모터스 주가의 전망을 물어본 사실을 언급하며, 이 씨가 주가조작 하는 것을 김건희 씨가 알았던 것 아니냐고 추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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