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투자 업자 뇌물 수수' 경찰서장 직위해제

'코인투자 업자 뇌물 수수' 경찰서장 직위해제

2025.11.14. 오후 12:0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코인 투자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의혹을 받는 현직 경찰서장이 직위 해제됐습니다.

경찰청은 오늘(14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된 A 서장을 직위해제 조치했습니다.

A 서장은 코인투자 사기 사건 피의자로부터 금품을 받고 관련 수사를 덮어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검찰은 지난 9월 A 서장이 근무하는 경찰서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법원은 A 서장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어제(13일)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은 A 서장 수사 경과를 지켜본 뒤 징계 절차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