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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가에서 AI를 이용한 부정행위가 논란인 가운데, 서울대에서도 시험 중 AI로 부정행위를 저지른 정황이 적발됐습니다.
서울대학교는 지난달 교양과목 '통계학실험' 1개 분반의 중간고사 시험 과정에서 일부 학생들이 챗GPT 등 AI를 활용해 부정행위를 한 정황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강의는 경영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수업으로, 시험은 30여 명이 교내 전산실에 있는 컴퓨터를 이용해 대면으로 치러졌습니다.
서울대 관계자는 조교가 답안을 채점하던 중 AI를 이용한 부정행위 정황을 발견해 학생들에게 자진 신고를 받았고, 지금까지 2명이 신고했지만, 실제 부정행위를 저지른 학생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어제(11일) 해당 분반에 재시험을 공지했다며 집단적 부정행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고 개인의 일탈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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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관계자는 조교가 답안을 채점하던 중 AI를 이용한 부정행위 정황을 발견해 학생들에게 자진 신고를 받았고, 지금까지 2명이 신고했지만, 실제 부정행위를 저지른 학생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어제(11일) 해당 분반에 재시험을 공지했다며 집단적 부정행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고 개인의 일탈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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