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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목걸이를 받은 최종 당사자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진실을 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오늘(12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김 씨의 여덟 번째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진술했습니다.
전 씨는 당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게 받은 그라프 목걸이가 쇼핑백에 담겨 있었다면서 내용물을 직접 확인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자신이 목걸이를 분명히 전달했고 전달받았다는 사실 또한 김건희 씨에게 연락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재판부는 특검 측에 특검이 압수한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를 법정에 가져와 달라고 요청해 오후 재판에 실물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앞서 김건희 씨 측은 전 씨로부터 샤넬 가방을 두 차례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 그라프 목걸이에 대해서는 수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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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자신이 목걸이를 분명히 전달했고 전달받았다는 사실 또한 김건희 씨에게 연락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재판부는 특검 측에 특검이 압수한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를 법정에 가져와 달라고 요청해 오후 재판에 실물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앞서 김건희 씨 측은 전 씨로부터 샤넬 가방을 두 차례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 그라프 목걸이에 대해서는 수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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